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릴 예정

2014.03.26  14:04:49

▲ 출처: 한국다문

전국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합창대회가 열릴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오는 6월 18일(수요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에서 제5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다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과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기로 하였다.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는 다문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일반 자녀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매년 한국다문화센터에서 주최하여 왔다.

합창대회 참가는 50%이상 다문화자녀가 포함 된 중창단, 합창단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합창대회는 3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대회 참가팀을 접수한 뒤 예비심사를 거쳐 6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에서 본 대회를 치르게 된다. 수상은 대상(상금 300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지도자상 등의 상장과 상금이 부여된다.

합창대회 참가를 원하는 팀은 (사)한국다문화센터(02-737-0467~8)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 한국다문화센터에서는 전국최초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초청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