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강인해기자 =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조영재)는 아세안에 대한 궁금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풀어보는 만화 책자 『AK랑 떠나는 아세안 탐험』을 발간했다.
『AK랑 떠나는 아세안 탐험』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인 아세안과 아세안의 10개 회원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에 대해 소개한다.
주인공인 ‘AK’가 아세안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린이들과 함께 10개국을 탐험해보는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해 재미있는 삽화와 사진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OX퀴즈와 스티커북 부록을 첨부해 어린이들이 더욱 흥미를 갖고 아세안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아세안센터는 이번에 발행하는 책자 5천부를 어린이 도서관, 초등학교 및 다문화센터에 배포하고, 센터의 전시실인 아세안홀 내 정보자료코너에 비치해 방문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아세안센터(ASEAN-Korea Centre)는 한국과 ASEAN(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 간의 경제 및 사회·문화분야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2009년 3월 설립된 국제기구로 ‘아세안 체험학습 프로그램’, ‘어린이 워크숍’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세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